예당호 출렁다리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운영시간 09:00 ~ 20:00(2월기준)

*매달 첫째주 월요일 휴일(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화요일 휴무)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다리를 가기 전에 출렁다리를 감싸고 있는 호수를 한바퀴 빙 돌아봤는데요

너무 예쁜 풍경에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

거기에 완벽한 날씨까지!

주변 차들도 천천히 구경하면서 가는 분위기라 경치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멋진 풍경이라 그 누구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거에요..!

창문 열고 바깥 공기 쐬면서 경치를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출렁다리 입구 표시가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혹시라도 길을 잘 모르겠다면 주변 사람들을 따라가면 된답니다!

모두 같은 곳을 향해 가고 있으테니까요!

그림으로 보니 호수가 굉장히 넓다는 게 한눈에 보이네요!

주변 관광지도 있으니

출렁다리만 구경하기에 아쉬우시다면 들렀다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그마한 인공폭포도 있습니다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들로 더욱 아름답다고 합니다

여기 앞에서 사진들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산벽배경으로 제법 멋진 사진이 나오니 이 앞에서 사진 남기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이렇게 넓은 광장을 지나면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402m라고 하네요!

양쪽이 시야가 탁 트여서 주변을 구경하느라

다리가 흔들거리는데도 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대체로 많이 흔들리지 않지만 어느 구간은 좀 많이 흔들리는 곳이 있더라구요

블로그지기는 무서움이 없어서 사진도 많이 찍고

재밌게 슥슥 지나갔답니다! ㅎㅎ

멀리서 봤을때 기둥인줄만 알았는데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통로가 좁은 편이라 오가는 사람들과의 밀접한 접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ㅎㅎ

계단을 올라가면서 보이는 풍경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

정신없이 올라가는 와중에 사진을 여러장 찍었습니다

제일 위에 올라가면 이렇게 저 멀리까지 아름다운 예당호가 펼쳐져보입니다

확트인 호수가 주는 평온함~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았습니다

반대편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음악이 나오더니

음악분수가 시작됐습니다!

예당호 음악 분수는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의 규모로,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분수인데요

한국 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이라고 합니다!

쨍쨍한 햇빛과 물로 만들어진 무지개!

무지개를 본건 정말 오랜만인데요

색도 선명해서 진짜 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음악분수에서는 햇빛이 좋은 날에는 심심찮게 대형 무지개를 볼 수 있답니다

분수도 굉장히 시원하게 높이 올라가더라구요

흘러나오는 음악은 K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저녁에는 빔프로젝트 레이저로 다채로운 색상의 음악분수가 연출된다고 하네요!

너무너무 멋있을 것 같습니다

밤의 예당호가 궁금해지네요 (｡˃ ᵕ ˂ )b

낮에는 맑은 하늘과 어우러지고 밤에는 예쁜 조명으로 아름다워지는

예당호 출렁다리의 매력이 엄청나네요!

낮에든 밤에든 예당호의 풍경은 똑같이 아름다습니다 ㅎㅎ

맑은 하늘과 함께 다리위에서 예쁜 사진도 건지시고 드라이브 하면서 멋진 풍경을 만끽해보세요!